지난해 시작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올해도 이어지면서, 주택 시장에는 연일 찬 바람이 불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다소 하락한 상태지만, 아파트 몸값은 여전히 비싸다. 거래 물량 역시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런 까닭에 발 빠른 투자자들이 아파트를 대신해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다. 주택 시장 규제에 따른 반사효과가 톡톡하고, 저금리 기조를 지속 중인 은행 금리대비 수익률도 높다. 안정적인 수익을 매달 거둘 수 있는 장점에 투자 상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해 1년간 오피스텔 거래량은 2017년 대비 5.51% 상승했다. 거래된 물량만 18만7498건에 달한다. 올해 1월 기준 수익률도 전국 평균 5.46%, 최고 8.57%(광주)로, 국내 은행 시중 예금 및 적금금리 대비 상당히 높았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지역이 있다. 바로 성북구다. 이 지역은 서울 도심 지역 중 오피스텔 공급량이 가장 적은 곳 중 하나로, 수요 대비 공급량이 적어 공실 발생 위험이 적다. 이에 성북구 오피스텔 시장에 관심을 나타내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
성북구 소재 오피스텔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좋은 곳은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선호하는 동소문로 대로변 입지에 건립돼 입지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지역 내 황금 입지를 선점해 접근성이 좋고,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해 투자가치가 높다.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까지 총 80세대(17.56㎡~32.6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 추세를 반영해 원룸과 1.5룸이 공급된다.
메트로미가 오피스텔은 선시공 후분양 사업구조를 택해 계약 이후 빠른 시일 내 임대료를 회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서울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돼 100실 이상의 대규모 서울 지역 오피스텔이 사용승인일 이후 1년 동안 전매 제한을 받는 것과 달리, 전매 제한에 해당되지 않는 것도 눈길을 끈다. 투자가 자유롭고 투자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다. 한편, 성신여대역 메트로미가 오피스텔 홍보관은 현장인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4가 118번지 1층 상가에 마련돼있다. 타 분양 오피스텔과 달리 모델하우스 유니트가 아닌 실제 호실을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