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릿, 중국 수출 위해 글로벌 유통법인 태림산해와 MOU 체결
에브릿, 중국 수출 위해 글로벌 유통법인 태림산해와 MOU 체결
2019.06.18 17:25 by 홍기준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에브릿이 중국 진출 핵심 유통채널로 중국 유통회사 ‘태림산해’를 선정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에브릿은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게 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양 사간 협약서에는 ㈜에브릿에서 제조하는 발효음료 및 콜라겐 필름을 중심으로, 중국 내 수출과 유통, 홍보 협력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에브릿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태림산해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브랜드와 상품들을 하나의 플랫폼에 입점시켜 ‘스타일, 경제성, 편리성’을 추구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그룹이다.

현재 태림산해는 중국 106개의 오프라인 HiGo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유통망도 구축되어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도시에 분포되어 있는 오프라인 매장들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또 ㈜에브릿은 유통법인 프리마인을 통해 중국 수출시장 판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계된 공통 관련분야의 사업 추진 및 상호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브릿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에브릿에서 제조, 생산하는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 경쟁력 있는 유통판로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금번 MOU와 함께 에브릿은 관계사인 유통법인 프리마인을 통해 종합식품회사로 사업을 다각화 하고 있으며, 유통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브릿은 이화수 전통육개장, 소담애 족발보쌈전문점, 어명이요 등 프랜차이즈브랜드를 보유한 외식전문기업이다. 금번 대전지역우수(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보유 브랜드인 이화수 전통육개장은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