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니가 사춘기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돈-워리 트러블에센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여드름의 주요 원인은 피지선과 모낭이 막힐 때 피부의 만성염증에 의한 것이다. 피지선과 모낭은 피지, 부산물, 죽은 피부세포 등이 축적되고 여드름 박테리아의 집락이 형성되면서 막히게 된다.
스피니에 따르면 여드름, 피부트러블 전용제품 '돈-워리 트러블에센스(돈-워리)'는 오발리신과 프로폴리스 추출물, 알란토인, 호장근뿌리 추출물, 병풀 추출물, 티트리잎 오일, 콩 발효물에서 추출한 바이오펩톤 등이 첨가돼 항박테리아, 황산화, 항염증, 보습 및 피부진정 효능을 갖췄다.
돈-워리는 여드름이 생길 때 피부 트러블을 완화하고 진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미백기능까지 갖춰 매끈하고 밝은 피부를 관리,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스피니 측은 밝혔다.
특히 '돈 워리'에 함유된 오발리신과 바이오펩톤은 특허된 원료인데, 오발리신은 동충하초 버섯을 기생시키는 균에 의해 생성되는 독특한 화합물이다.
스피니는 "완두콩 발효에서 추출한 바이오펩톤은 피부 미백과 주름개선의 효능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천연 성분들은 여드름의 원인균인 ‘P.acnes’균을 사멸시켜 이미 생긴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데다 재발하지 못하게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돈-워리는 사춘기 아이들이 초기에 생긴 여드름을 짜지 않고 발생부위에 도포 또는 뾰루지 부위에 바르기만해도 여드름 흉터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피니 브랜드사 (주)더마캠프 이동원 대표(이학박사)는 "사춘기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피부에서 오일 분비가 증가하고 얼굴과 신체에 다양한 병변을 일으킨다"며
"돈-워리 트러블에센스는 A 대학교에서 오랜기간의 연구와 실험끝에 개발해낸 여드름 트러블 전용 화장품이며, 예민한 사춘기 남,녀나 화장 트러블 또는 군인들 야외 훈련시 위장크림을 바른 후 피부트러블이 발생했을 때 발라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