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렌코리아는 ‘아름다움을 주는 단 한방울’ 이라는 전략으로 ‘쿠타팀’ 이라는 케어 제품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
스웨덴 화장품 유통기업 볼라스베르케트( Bolagsverket)과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Svenska Krämfabriken)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 5월에 양사를 방문하여, 수출입 관련 업무를 협의하고 한국·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렌코리아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유렌코리아 김영옥 전무는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 사의 천연화장품 사스코(Sasco) 브랜드에 대한 한·중·아시아권 독점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특히 사스코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가운데 신뢰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 ‘에코-서트’ 인증을 완료한 브랜드며 이 회사의 비건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유통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렌코리아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권 시장의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동성제약과 중국 총판권 계약을 체결 했다고 한다.
또한, 타오바오·티몰을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온라인 채널과 중국법인(선전 소재)을 통해 중국 전역에 유통을 전개 중이다.
㈜유렌코리아 김영휘 대표는 “ 빠른시일 내에 현재 운용하고 있는 쿠타팀 브랜드를 보강하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채비를 갖출 것”이라고 했으며, 이번 스벤스카 크램파브리켄 사와의 계약 등을 성사함으로써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