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장소영 작가가 미국 최대규모의 아트페어인 제 25회 LA아트쇼의 부스개인전 초청작가로 선정되었다. LA아트쇼는 미국 최대의 국제 미술제로서 LA카운티 미술관(LACMA), LA현대 미술관(MOCA), 브로드 뮤지엄(The Broad), 오트리 뮤지엄(The Autry), 라틴아메리카미술관(MOLAA)등 많은 뮤지엄이 참여한다.
또한, 명성이 높은 국제 갤러리들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엄선된 현대 미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1201 South Figueroa Street, South Hall)에서 2020년2월5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장소영 작가는 “미국 최대규모의 아트페어에서 전시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소영 작가는 지난5월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9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 Art Shopping)’의 부스 개인전에서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독특한 질감과 색채에 대해 호평을 받았으며, 해당 전시장을 방문했던 미국의 한 갤러리스트의 초청으로 LA아트쇼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직 메이크업아티스트 겸 서양화가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에 ‘추상미술계의 이단아’라고 불리는 장소영 작가는 미술과 뷰티를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하며 뷰티와 미술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