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착공 임박에 수혜권역 ‘여의도 리슈빌DS’ 붐업
신안산선 착공 임박에 수혜권역 ‘여의도 리슈빌DS’ 붐업
2019.07.11 09:00 by 김미정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주요 화두였던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8월 착공이 가시화되며 수혜지역 일대의 투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지역 간 44.6km 구간에 지하 40m 직선화 노선을 뚫어 고속 운행하는 복선전철로, 총 사업비 3조3,465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여의도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석수역, 광명역 등을 지나 안산 한양대역으로 향하는 기본 노선에 광명역~시흥시청역~국제테마파크역 구간이 부설되며, 추후 2단계 사업을 통해 한강다리를 연결, 여의도역~공덕역~서울역 5.8km 구간을 추가할 방침이다. 

2024년경 1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여의도역을 기준으로 시흥시청역은 현행 53분에서 22분, 안산 한양대역은 현행 100분에서 25분으로 이동시간이 현격히 축소된다. 지하철 2·4·5·7·9호선은 물론 월곶~판교선, 소사~원시 복선전철, 서해선 복선전철 등과도 손쉽게 연결되기 때문에, 수도권 서남부권 일대의 광역교통망 확대 및 시내 교통체증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TX-B노선 개통(예정) 호재에 이어 십수년간 숙원사업으로 표류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면서, 주인공인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는 주택·비주택을 막론하고 부동산시세가 연일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등 상업용부동산의 인기가 뜨겁다. 

지역에서 부동산을 운영 중인 공인중개사 B씨는 최근의 시장 분위기에 대해 “여의도와 영등포 입장에서는 신안산선을 통해 서울시내는 물론 수도권 서남부권까지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라, 배후수요 확대와 그에 따른 수익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돼 있다”면서 “공실 우려 없이 안정적인 월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오피스텔 투자를 문의하는 연락이 빗발친다”고 설명했다. 특히 좋은 입지를 차지한 신축 오피스텔의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귀띔이다. 

B씨에 따르면 최근 일대에서 가장 ‘핫’한 상품은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하고,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시공을 맡은 프리미엄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다. 영등포에 살며 여의도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가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에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 전용면적 ▲21㎡ 300실 ▲27㎡ 10실 총 31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호실이 젊은 1~2인가구가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20㎡대 소형으로 구성된 만큼, 일대 직장인과 상권 관계자 등 타깃층의 주거수요가 상당하리라는 전망이다. 

‘여의도 리슈빌DS’는 여의도와 영등포의 도보권이면서, 지하철 1·5호선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곳곳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신길역에서는 여의도를 2분, 마포를 6분, 종로를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도보 5분대 거리의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수도권 일대와 직통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다양한 노선들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1년 365일, 하루 24시간 풍요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몰세권’ 입지 또한 강점이다. ‘여의도 리슈빌DS’에서는 여의도의 신·구 상권과 IFC몰, 영등포역 일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프리미엄 쇼핑 인프라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여의도의 신흥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주목 받는 지상 69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 ‘여의도 파크원’도 멀지 않다.

이밖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이 모두 도보 거리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와 어학원 등 교양교육시설들이 풍부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최적이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도 가깝다.

‘여의도 리슈빌DS’는 또 무려 6만1,544㎡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마주한 ‘공세권’에 들어서, 탁월한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건강한 여가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한강을 낀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약 10분 거리에 불과해 친환경 인프라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 

내부에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한다.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도 낮춘다.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과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과 넓은 주차공간을 마련해 주차 및 출차의 편의를 돕는다.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등 알짜배기 기본 옵션과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의 조합도 근사하다. 

‘여의도 리슈빌DS’ 분양관계자는 “입지와 설계만큼 미래가치도 뛰어난 최적의 투자상품”이라며 ”’여의도 리슈빌DS’를 통해 GTX, 신안산선 등 대형 교통 호재들에 더불어 여의도 국제금융중심지 개발 계획, 여의도 재건축 사업, 영등포뉴타운·신길뉴타운 조성사업, 영등포역세권~경인로변 일대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호재들의 직간접 수혜를 누려보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필자소개
김미정

자신에게 가장 객관적인 사람이 되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