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상가 임차인 모집에 용이하다. 이동 없이 단지 내에서 편리한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 이용률이 높은 게 장점으로 꼽힌다. 이에 직접 상가를 운영해 운영수익을 원하는 수요자는 물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단지 내 상가는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해 6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인 그랑시티자이 에비뉴는 분양 당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된 점이 주목받으며 최고 낙찰가율 196%, 최고 경쟁률 82대 1을 기록하며 117실이 단 하루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다. 또한 지난 5월,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범어 W’ 단지 내 상가 역시 118개실의 청약 및 추첨 당시 천여명이 계약을 희망해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이틀만에 계약을 모두 마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진행된 ‘송도 더샵 센토피아’ 단지 내 상가 역시 2천여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몰려 최고 경쟁률 320대 1을 기록했고 계약 역시 하루 만에 60개 상가가 모두 완료됐다.
이처럼 단지 내 상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최대 대단지의 고정 수요를 누릴 수 있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달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는 1층~2층, A·B·C 3개 동, 6개 블록, 총 84개(1층 53개, 2층 31개) 점포로 구성되며 기존의 단지내 상가와는 차별화된 유럽풍 외관설계를 적용한 약 250m의 체류형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된다.
특히 이곳은 춘천시 주요 중심상권과의 이격으로 2,835세대 대단지 입주민의 고정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내 상가는 상업지구와는 달리 주 7일의 탄탄한 고정 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해당 상가가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59~114 ㎡, 총 2,835가구의 강원도 최대 대단지로 조성되며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앞서 2016년 12월과 2017년 3월, 1회차와 2회차로 나눠서 진행한 분양에서 총 31,976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강원도 최다 청약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으며 각각 계약 5일과 8일만에 완판(계약100% 완료)되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단지가 위치한 퇴계동은 춘천시에서 우수한 교통과 생활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의 이용도 편리해 유동인구의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 상가의 홍보관은 춘천시 온의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16일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