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김철호 대표)의 사회 공헌단체 (사)본사랑(최복이 이사장)이 ‘감사 나눔 여행’을 통해 열악한 환경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했다.
본아이에프와 (사)본사랑은 6월 진행된 ‘베트남 감사 나눔 여행’을 타티응우옌 시에 위치한 반랑중학교 아이들에게 쌀, 콩을 주성분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분말 형태의 ‘본사랑죽’ 100인분을 제공했다.
‘감사 나눔 여행’은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찾고 표현하자는 본아이에프의 기업 문화를 반영한 감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봉사단은 베트남 북동부에 위치한 타티응우옌 시의 반랑중학교를 찾아 컴퓨터실을 개소하고 약 60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했다. 교실 내부 역시 각종 장비와 책상, 의자 등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교내 시설도 리모델링했다.
반랑중학교 아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함께 짝을 이뤄 미술 교육을 수행하고, 타티응우옌 반랑중학교 실내에 벽화를 그려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는 터전을 조성했다.
(사)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속 건강한 먹거리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