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전문유통기업 ㈜프리마인(대표 이영환)은 지인 기반 온라인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개발한 나르고㈜(대표 전용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업무협약식을 통해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상호간 발전과 공동 목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프리마인은 전 세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기업의 비전을 담아 건강발효음료 제품인 ‘슬립토와 비토스’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성식품과 뷰티케어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동시에 전문 유통회사로 확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빠른 기세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제약과 총판계약을 통해 특허기술로 만들어진 ‘콜라겐 필름 CH.V’의 국내외 총판 계약 체결하면서 이너뷰티 시장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주목 받기도 했다.

‘프리마인’은 ㈜에브릿의 자회사이다. 에브릿은 이화수전통육개장, 소담애족발보쌈, 어명이요 등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발효기술을 토대로 건강식품, 바이오분야까지 사업 다각화를 전개해 나가며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프리마인과 업무협약을 맺은 ‘나르고’앱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인 전화번호를 이용해 정보나 콘텐츠를 전달하거나, 안부문자만 보내도 리워드(reward)를 주는 3건의 특허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영환 ㈜프리마인 대표와 나르고㈜ 전용신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ST가 협력하여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과정 제1기와 제4기에서 만난 KAIST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환 (주)프리마인 대표는 “광고비가 저렴하고 타겟 고객에 대한 접근이 효율적인 ‘나르고’를 통해 ‘프리마인’의 다양한 제품을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방식의 모바일광고 플랫폼을 이용하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프리마인 제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