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상담심리학과는 온라인 교육과 더불어 특강 및 스터디 모임을 통해 수준 높은 상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토) 오후 1시에 진행된 상담심리학과 진성오 교수의 ‘세뇌, 어둠의 심리학’ 특강은 세뇌의 심리학적 원리와 대처를 알아보며 마음의 빈틈을 노리고 타인을 조정하는 비윤리적 어둠의 심리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러한 세뇌에 현혹되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정신적, 심리적 건강을 보호, 관리할 필요성이 더욱 크다.
강의에 참가한 학생은 “강의를 들으며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세뇌를 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오싹했지만 세뇌의 심리학적인 원리와 세뇌를 당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고진경 학과장은 “특강을 비롯해 심리검사 도구 이용에 대한 스터디 모임도 진행하며 심리학의 다양한 이론과 상담실무에 필요한 실천적인 상담기술을 연마하고 상담자로서 인격을 갖춘 상담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특화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과 치료의 탄탄한 이론에 토대를 두고 임상경험을 겸비한 교수진들이 임상·중독재활, 아동·청소년·가족상담, 표현예술상담, 목회상담 등 분야별로 체계화된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생들은 숭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의 교과과정을 통해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청소년상담사, 학업상담사(민간자격 2014-0926), 목회상담사(민간자격 2015-000220), 직업상담사 등 균형되고 조화로운 삶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자격증 관련 과목 이수에 따라 국가공인, 학회공인, KCU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격증에 따라 이동 및 청소년을 위한 상담실, 심리치료실, 복지기관 등에서 상담가 및 치료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교육 및 학업장면에서의 학업 상담사나 목회장면에서의 목회상담사로서 활동할 수도 있다.
숭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고진경 학과장은 “상담심리전문가는 직업선호도 1위로 꼽힐 만큼 웰빙시대의 필수 직업이자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며 “본과의 학생들이 참된 상담가로 성장하기 위한 자기 발전의 기회를 얻고 웰빙 시대의 참된 파트너적 자질을 고양하여 보다 전문화된 상담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다가오는 10월 10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있다. 올해로 개교 2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의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 실천과 적극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 위해 온라인교육 뿐만 아니라 국내외 문화탐방과 교내 동아리, 자격증 스터디 모임 등 활발한 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