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일산역 인근에서 공급을 나서고 있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대규모 교통호재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일산2구역 재개발지구가 최근 민간개발에 대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일산지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고양시에 ‘일산 2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 해제 동의서가 접수됐다. 일산2구역은 지난 4월와 6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족수가 미달되면서 사업이 연거푸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2012년 조합이 결성된 후 아직까지 시공사 선정도 못할 정도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이번 해제 동의서 접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시는 해제 동의서가 접수됨에 따라 토지와 건물 등의 소유자와 해제 동의자가 일치하는 과정을 거쳐 50% 이상이 재개발사업 해제를 요구한 것으로 판명될 경우, 심의를 거쳐 일산 2지구 재개발 사업을 해지할 예정이다. 다만, 해제 동의자가 30% 미만일 경우 재개발 사업지로 그대로 남아있게 되며, 30% 이상 50% 미만일 경우 전체 소유자에게 해제 동의 여부를 묻는 절차를 진행 후 최종 해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인근에 있는 일산 1구역이 재개발 사업 해지 이후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를 세웠듯 2구역 역시 해제 후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지 않겠냐는 의견이 분분하며, 일각에서는 민간자본 투입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이처럼 일산 2구역 개발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림산업이 일산 1구역 자리에 공급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일산 2구역 개발이 본격화되면 이 일대가 일산을 대표하는 新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미 생활인프라가 완성되어 있고 일산신도시의 우수한 인프라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일산역이 트리플 역세권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우수한 미래가치도 주목 받고 있다.
일산역은 대곡소사선, 인천 2호선 연장 등 경기 일대 주요 교통망이 일산역 일대를 지날 예정이라 새로운 일산의 교통 요충지로 부상 중이다.
지난 5월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와 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과 관련 상호협력 체결을 통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 부천 등의 수도권 서남부권 접근성 뿐만 아니라 고양시 내부의 이동 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달, 정부는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망을 개선하기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발표했다. 해당 계획안에는 인천2호선이 검단, 경기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결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불로지구~걸포북변역~킨텍스역~주엽역~일산역 등 약 12㎞ 노선을 연장해 GTX-A노선(파주~동탄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여기에 고양선(가칭), GTX-A노선 개발 등의 대규모 교통 개발 호재를 앞두고 있어, 일산역이 인천, 김포, 부천으로 대표하는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교통망뿐만 아니라 주거 인프라도 뛰어나다.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현대백화점, 이마트타운, 킨텍스 등의 일산 신도시내 위치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며, 일산초, 일산중, 일산고 등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총 777가구로 구성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66·83㎡ 총 225실 규모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66㎡ 45실 △83㎡ 180실로 구성되며, 아파트는 전용 70·84㎡ 총 552가구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