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호반건설, 호반사업 등은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반건설과 공익재단은 ‘행복을 짓는 든든한 동반자’라는 비전을 갖고 교육, 복지,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으로 출발한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꾸준히 펼쳐온 호반사랑나눔이의 활동은 2018년에 벌써 100회를 돌파했다. 그동안 호반건설 임직원 및 가족의 봉사활동은 누적 참가 인원은 1만 명(2만 시간)이 넘는다.
최근에는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가을맞이 서울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임직원 60여 명은 서울숲을 관리운영하는 ‘서울숲컨서번시’와 함께 산책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가을을 맞아 맥문동, 꽃무릇 등을 화단에 심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산책로를 정비했다.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서울숲에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며 호반건설도 지난 2017년부터 서울숲과 골드회원 협약을 맺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집수리 사업, 서울대공원과 서울숲의 시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존활동,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김장 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장학사업도 꾸준하다.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호반장학재단은 20년간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반장학재단이 전달한 장학금은 총 129억여 억원이고 장학생은 7,600여 명에 달한다. 2019년에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호반장학재단의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호반회 장학금’, 외국 유학생들을 위한 ‘국제 교류 장학금’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이다.
올해 6월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축,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5억원을 전달했고 7월에는 전남대 디지털 도서관 건립 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이달에는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장학사업 및 인재 양성, 학술연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호반그룹의 태성문화재단, 남도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사업, 미술전람회 개최, 예술분야 인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