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많은 평택 고덕신도시 내 최상의 입지 ‘우성고덕타워’ 상가
일자리 많은 평택 고덕신도시 내 최상의 입지 ‘우성고덕타워’ 상가
2019.10.28 10:31 by 김미정

통계청이 2일 발표한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는 올해 5200만 명에서 2028년까지 소폭 증가하지만, 2067년이면 39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중위연령은 60대로 치솟고, 생산연령인구가 절반을 넘지 못해 일해서 부양하는 사람보다 부양받는 노인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경제 전체의 생산 감소, 수요 둔화를 동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시장은 수요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감안, 생산 인구 즉 기업이 몰리고 일자리가 많은 지역만이 살아남는다. 때문에 부동산 투자시 일자리가 많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지역을 선택해야 한다.

수도권에서는 대표적으로 평택 고덕신도시가 자족형 도시로 성장하면서 업계는 물론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 고덕신도시를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게 한 것은 무엇보다도 세계 최대 규모인 삼성반도체다. 1342만㎡ 용지에 개발 되는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892만㎡)의 1.5배로 규모부터 세계급이다.삼성전자가 고덕국제신도시에 289만㎡ 규모로 조성한 1공장은 2017년부터 이미 가동에 들어갔으며, 2공장도 오는 11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분양대행사 와이낫플래닝 관계자는 “앞서 삼성전자도 시스템 반도체 사업에 10년간 133조 원을 투자하고 관련해 향후 추가라인 신설 공장을 평택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인구 14만명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의 행정 중심지 역할을 함으로써 자족형 기능은 더 커질 전망이다. 평택의 행정 중심지로도 성장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은 물론 평택시의회와 시청 주변에는 경찰서, 교육청 등 각종 행정기관이 이전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입주, 평택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고덕국제신도시에서 공동주택 본격 입주에 이어 최근에는 상가 공급도 시작되어 주목 받고 있다.

상가의 첫 스타트는 우성건영이 끊었다. 우성건영은 고덕신도시에 16층 랜드마크 상가 ‘우성고덕타워’를 공급 중이다. ‘우성고덕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에 연면적 3만2031㎡ 규모인 상업시설이다. 

‘우성고덕타워’는 고덕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중심상업지역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가장 노른자위라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이 눈여겨 왔던 상가이다. 도보 거리에 5만여 명의 근로자가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써 경쟁력을 갖췄다. 인근에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도 들어선다.

고덕신도시는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됐다. '고덕 파라곤(A6블록, 752가구)'를 시작으로 8월 '고덕신도시 자연& 자이(A9블록, 755가구)', 11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A17블록, 1022가구)'가 순차적으로 입주에 나설 예정에 따라 안정적인 배후수요도 확보한다.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것도 큰 메리트다. 우성고덕타워는 높은 낙찰가에도 불구하고 최근 토지대금 475억원을 모두 자체 자금으로 해결해 막대한 금융 이자 비용을 사업비에서 줄였다. 따라서 주변 경쟁 상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이 가능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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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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