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와 함께 해외사업 무료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다음달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코트라의 중소기업 해외진출 전문가가 사업계획서 작성요령과 무역실무 전반에 관한 1:1 맞춤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와 철도상생플랫폼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철도상생플랫폼은 한국철도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기술 제안, 판로 확대, 금융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홈페이지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중소유망기업이 해외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지난 6월 코트라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시장 분석과 컨설팅, 제품 홍보 등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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