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캠퍼스’ 사업 본궤도… 수혜 1순위는 ‘세종 대명벨리온’
세종시 ‘공동캠퍼스’ 사업 본궤도… 수혜 1순위는 ‘세종 대명벨리온’
2019.10.30 11:24 by 김미정
(사진=㈜대명건설, ‘세종 대명벨리온’ 투시도)
(사진=㈜대명건설, ‘세종 대명벨리온’ 투시도)

최근, 세종시 4-2생활권 내 공동캠퍼스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가발표되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공동캠퍼스 건립 사업은 약 60만㎡ 규모 부지에 2000억원을 들여 다수 대학과 연구기관을 유치, 새로운 형태의 캠퍼스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찍부터 도시 자족 기능 향상에 중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돼 온 사업인 만큼, 지역 내에서 주목도가 높다.

현재 이탈리아의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을 비롯, 아일랜드 트리니티 대학 ∙ 한국과학기술원 (KAIST) ∙ 충남대 의대 등 4곳의 대학이 합의각서를 통해 유치를 사실상 확정한 상태다. 이밖에도 다수 대학의 추가 유치가 논의 중에 있어 입주 대학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공동캠퍼스는 대학이 교사시설을 임차해 입주하는 ‘임대형 캠퍼스’ 와 부지를 분양받아 직접 교사시설을 건축해 입주하는 ‘분양형 캠퍼스’로 나뉜다. 그 중 임대형 캠퍼스에는 도서관, 체육시설을 비롯, 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강의실 및 공동실험실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공동캠퍼스 조성이 마무리되면 인근 산학연 산업체와 연계한 가로 중심의 열린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공동캠퍼스 건립 사업에 따른 인근 부동산 가치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세종시 첫 지식산업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 대명벨리온’ 으로 쏠리는 투자자들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지식산업센터 특성 상 대학이나 기업, 연구기관과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 종합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대명건설이 세종시 4-2생활권 산업용지 4-2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대명벨리온’ 은 지하 3층 ~ 지상 12층, 2개 동, 총 539실 규모로 조성된다. 용도별로는 지식산업센터 (창고 12실 별도) 395실, 판매 ∙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1실 별도) 144실 등이다. 

입지는 ‘세종 대명벨리온’ 의 특장점이다. 공동캠퍼스 조성에 따른 수혜효과를 누리는 특급 입지로 리서치파크 ∙ 벤처파크 등 다수 산학연 연계 시설이 도입될 예정인 ‘세종테크밸리’ 내 위치한다. ‘세종테크밸리’ 는 생명 ∙ 환경 ∙ 정보 등 첨단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산업단지로, 충청권역 4차 산업을 주도할최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1436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대덕특구 2 ∙ 3단지가 노후화 상태로 접어들어 이곳에서 이전해올 기업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아울러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가깝고 신동 ∙ 둔곡 ∙ 도룡지구로 구성된 과학비즈니스벨트가2021년 조성을 앞두고 있다. 

우수한 교통망도 ‘세종 대명벨리온’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2011년 오송역 연결도로 신설을 시작으로 다수 교통망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간선급행버스체계 BRT가 사업지 인근에서 운행되며, 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인근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할 전망이다.

아울러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 역시 세종테크밸리 내 최초라는 상징성과 최대 규모라는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실제, 세종테크밸리는 그간 상업시설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다.현재 사업지보다 앞서 건축 중인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정보진흥원 등 공공기관에도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지 않다. 최근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이 인기를 끄는 이유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상업시설에 대한 일대 수요자들의 누적된 갈증이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세종 대명벨리온’ 상업시설은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여 투자처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층부 지식산업센터 입주민 3500여명을 비롯, 인근 공공기관 종사자와 민원인 수요를 고정 소비수요로 확보할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안정적인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차익으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상품 대비 높은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 이달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종전 1.50%에서 0.25%p 낮은 1.25%로 인하함에 따라 ‘세종 대명벨리온’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은 예적금 상품을 대체할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재테크포탈 MONETA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적금 상품 중 금리가 가장 높은 것은 전북은행 정기적금 (1년, 세전 2.1%, 올해 7월 말 기준) 이었다. 그러나 오피스 및 집합 상가 투자수익률은 이보다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들 부동산의 올 2분기 기준 투자수익률은 1.55% ~ 1.84%로 조사됐다. 연간 수익률로 환산 시 6.2 ~ 7.3% 선으로 적금 금리에 비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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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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