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남시 아파트 및 전통시장 관계자, 소상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의 오픈을 공식 발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하남시는 '스마트 전통시장' 오픈에 따른 기대 효과로 ▲기존의 시설 현대화를 통한 모객 중심의 전통시장 활성화에서 벗어나 4차 산업 연계를 통한 주문배달 강화 효과 ▲소비자들에게 전통시장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단지 중심에서 VOD 영상을 통한 홍보로의 전환 ▲점포상인들의 자체 홍보를 위한 V-커머스 플랫폼 채널 지원을 통한 홍보비 절감 및 주도적 홍보 효과 ▲전통시장 상품 구매의 편리성과 매출 증대를 위한 애플리케이션(APP), 전화, QR 구매 시스템 구축 효과 ▲지역 아파트와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 상품 구매에 따른 아파트 관리비 차감 및 지역민 홍보 병행 효과 ▲전통시장의 우수상품브랜드 및 콘텐츠 개발프로그램을 통한 온라인 판매 강화 및 전통시장의 브랜드 육성 강화 ▲청소년 및 젊은층의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통시장 젊은층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은 민ㆍ관이 참여하는 상생 협업 모델로서, 공공 기관과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력과 특ㆍ장점이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 에 접목 된다.
하남시의 행정력과 지역 아파트 네트워크 참여를 기반으로 알뜰TV(V-커머스 플랫폼), 생활홍보우편, 아파트관리비차감 솔루션 , 전통시장 우수 상품 브랜드 및 콘텐츠 개발프로그램과 청소년ㆍ젊은층 대상 참여프로그램 , 스마트 시티 솔루션 등이 종합적으로 스마트 전통시장에 적용되며 시스템 화 및 고도화가 추진된다.
더불어 국내 혼족을 위한 독자 플랫폼사인 ‘혼족의제왕'이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층의 전통시장 참여 유도와 차별화 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참여사들과 다각도로 준비 중이다.
중국 스마트 전통시장 성공 사례와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과 비교해 보면 영상 공유 플랫폼과 지역 아파트 협업, 소비자 참여 및 브랜드 콘텐츠 개발 측면 에서는 한국형 스마트전통시장으로의 확연한 차별화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 요인인 홍보 마케팅 측면에서도 SNS , 생활홍보우편등 다양한 차별화 특징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 전통시장이 오픈 되는 만큼 성공적인 BIZ 사업 모델구축을 지원 해 나갈 계획"이며,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이 지역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주도적으로 4차산업 연계 혁신형 스마트 전통시장의 롤 모델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경기도회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 입주자 대표 및 주민들과 적극 협력하여 하남시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 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전통시장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주)케이포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결국 소비자 신뢰성과 경쟁력, 구매의 편리성에 있다"며 "하남시 '스마트 전통시장'이 소비자가 체감 할 수 있도록 4차 산업과 콘텐츠, 지역네트워크 결합을 통해 전통시장 성공모델을 구축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