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7일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대한 법률이 제정됐다.
이 일학습병행 정책은 독일과 스위스식 도제, 호주 및 영국의 견습제 등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업 현장 중심 학습을 한국 현실에 맞게끔 설계 및 도입한 제도로 2013년 9월 일자리병행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하여 2019년 현재에는 1만 4,300여개의 기업과 8만 5,000여 명의 학습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는 제도이며, 꾸준한 제도 개선을 통해 현장 중심 형 작업교육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러한 제도로 인해 청년 등 구직자와 기업 간의 일자리 수급 등의 다양한 불균등한 문제를 해소하고 신규 입직자의 직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어 서로간의 부담감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는 학생들에게 NCS 기반의 실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배우며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기업에는 청년채용을 할 시 발생할 수 있는 훈련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일학습병행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기업의 경우에는 1인당 약 1,6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감을 줄이고 인력 미스 매칭이 줄어들어 운영에 더욱 발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일학습병행 제도에관한 참여 상담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