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오는 9일(토) 서울시 구로구 소재 키콕스벤처센터3층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센터 강의장에서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재직자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은 장년근로자의 평생현역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생애 맞춤형 서비스로 현재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장년에 진입하는 만40세부터 생애경력설계 기회를 제공하여 재직 단계에서부터 미래를 위한 경력관리·능력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경력설계 의사가 있는 만40세 이상 재직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50+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전체 재직자과정’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 ‘경력대안 개발’, ‘평생경력계획 수립’ 등 총 4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 및 심화과정은 각각 6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의 첫번째 모듈인 ‘나의 생애조망하기’는 생애주기상 중장년의 특성을 이해하고 내 삶의 이슈와 가치 정리를 통한 생애를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두번째 모듈인 ‘직업역량 도출’은 직업세계 트랜드와 일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직업역량을 분석한다. 심화과정인 ‘경력대안 개발’ 모듈에서는 경력설계대안 파악 및 대안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평생경력계획 수립’ 모듈을 통해 업무경력, 대안정리를 통한 평생경력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프로그램 수료 후 참가자들은 담당 전직 지원 컨설턴트를 통한 1:1 맞춤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수료증 발급도 진행된다. 수료증을 받으면 프로그램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월 5일(화)까지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노사발전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