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지난 9일, 숭실대학교 형남공학관에서 샬롬나눔공동체 정신길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선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특강에서 정신길 대표는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한 사회복지기관 운영 관리’를 주제로 자신의 노하우를 담은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정신길 대표는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4기 동문으로 지난 2009년 졸업을 한 바 있다.
현재 복지법인 샬롬나눔공동체의 대표로 활동하는 동시에 큰빛지역아동센터 등 6개 센터의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파주시 복지∙보육정책 위원, 노인예산∙여성∙보장 등 협의회 이사 및 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이날 사회복지학과 특강에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간단히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진 뒤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저녁 식사를 하는 등 화합을 다졌다.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는 최첨단의 교육매체를 통한 미디어 교육과 심화된 전문 사회복지교육을 통해 유능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사이버 상에서 전문적 사회복지 지식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사회복지교육의 확대와 보편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선아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이번 사회복지학과 특강은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후 국내 현장에서 사회복지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동문을 초청하여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전문 사회복지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한 총 7개 학보, 23개 학과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원서모집은 내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