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유아이패스코리아와 ‘RPA 해커톤’ 개최
LG유플러스, 유아이패스코리아와 ‘RPA 해커톤’ 개최
2019.11.29 11:13 by 유선이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와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PC에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 된 업무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DB정보 수작업 입력이나 정산명세서 비교와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덜고, 사람의 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이러한 RPA 프로젝트 개발 능력을 평가 받는 ‘해커톤’을 열고, 고난이도의 로봇 관련 과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NW(네트워크)부문은 조직 내에서 업무 자동화를 확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참가자들은 각자 평가 받은 RPA 개발 능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도 제공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품질 담당에서는 분석 업무를 진행할 때 데이터를 확보하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RPA가 해당 업무를 도맡아 진행하게 돼, 앞으로는 품질 분석 업무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에서 RPA 자동화를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지자체별 도로굴착정보 DB화 ▲정산명세서 비교 및 검증 업무 ▲IDC 고객요청작업(DNS 작업) 수행 업무 ▲OPEX이상관리현황 추출 및 통계 제공 업무 등 113개 업무에 RPA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간 약 45,000시간에 달하는 업무시간 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RPA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RPA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인재를 육성해 자동화의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업무혁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RPA를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1월에 RPA 전담인력 배치했다. 현재까지 NW부문에서 약 25여명의 RPA 개발자를 양성했으며, 꾸준한 교육을 통해 개발 인력을 지속적으로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서울 곳곳에 생겨나는 스타트업 공간, ‘한강밸리’ 이룬다
    서울 곳곳에 생겨나는 스타트업 공간, ‘한강밸리’ 이룬다

    스타트업으로 다시 한 번 꿈꾸는 '한강의 기적'

  • 룰루랩,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 V2’ 론칭
    룰루랩, 스마트 미러 ‘루미니 키오스크 V2’ 론칭

    소비자가 거울을 보면 인공지능이 피부를 분석하고, 피부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 서울창업허브, ‘左 공덕 右 성수’ 시대 개막
    서울창업허브, ‘左 공덕 右 성수’ 시대 개막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기업 집중 육성.

  • 배달의민족, 현대카드와 손잡고 '배민카드' 만든다
    배달의민족, 현대카드와 손잡고 '배민카드' 만든다

    배민의, 배민을 위한, 배민에 의한 카드가 이 땅에 등장했다.

  • 중기부, '재도전성공패키지'로 재창업자 지원한다
    중기부, '재도전성공패키지'로 재창업자 지원한다

    191명 내외 모집 계획… 신용회복과 재창업을 동시 진행 가능한 별도 트랙도 운영.

  • 디지털 감수성, 당신에게는 인싸력이 있나요?
    디지털 감수성, 당신에게는 인싸력이 있나요?

    아무 노래 챌린지, 달고나 커피, 1일 1깡.

  • 대신 보여주고, 미리 결제하고… 고군분투 여행 스타트업
    대신 보여주고, 미리 결제하고… 고군분투 여행 스타트업

    코로나도 무섭지 않다! 톡톡 튀는 스타트업의 재기발랄함을 보라

  • 태풍 앞의 촛불 여행업계, 태풍의 눈 찾는 여행 스타트업
    태풍 앞의 촛불 여행업계, 태풍의 눈 찾는 여행 스타트업

    코로나라는 태풍이 여행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강풍은 여행산업 전반에 휘몰아치며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 예상치 못한 강풍은 여행산업에 켜켜이 쌓인 거품을 걷어내는 역할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