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요리학원이 2020학년도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입시에서 총 24명의 수강생이 합격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는 요리학원 중 최다합격자 배출로, 국내 유일 요리진로연구소인 ‘한솔요리진로연구소’의 6년 연속 조리특성화고 국내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는 조리특성화고 중 최고 명문으로 꼽힐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 2020학년도 조리과 일반전형 120명, 진로적성특별전형 96명, 조리기능우수자특별전형 24명 등 총 240명을 모집했다. 한솔 요리학원은 진로적성특별전형 13명, 조리기능우수자전형 10명, 일반전형 1명 등 총 24명이 최종 합격해, 입학 정원의 약 10% 학생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솔 요리학원의 경우, 조리기능우수자전형을 대비해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된 ‘한국조리과학고 전국 중학교 조리경진대회’에 참가해 무려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전원 모두 최종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이뤘다. 또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경진대회에서도 4년 연속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하는 진로적성특별전형에서 한솔요리진로연구소의 컨설팅을 통해 무려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좋은 성과를 거둬, 한솔 요리학원의 조리 입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궁금증은 ‘어떻게 하면 내신 성적의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느냐?’였다.
한솔요리진로연구소의 이승혁 소장은 “조리특성화고에서는 조리 분야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갖춘 학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성적이 낮아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조리 능력과 함께 요리 관련 본인만의 스토리를 발굴하여 계발하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솔요리진로연구소에서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고입을 준비할 수 있는 조리입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부 분석을 기반으로 시기별 전략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학교 공부와 요리 실기를 병행하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고입을 준비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0년 간의 데이터와 경력 7년 이상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집약해, 매년 조리고 최다합격의 신화를 이루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한솔 요리학원이 내신 외에 변별력이 높은 실기와 서류 및 면접전형을 적극 지원하는 ‘조리고 진학 프로젝트’를 통해 2019학년도에도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외에 서울·경기권 조리특성화고등학교에 ‘전국 최다’ 9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요리학원은 이 같은 조리특성화고등학교, 조리전공대학교 입학을 위한 교육과 함께, 글로벌 영셰프가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국내 및 국제요리대회 트레이닝 전문과정 및 국가공인 조리기능사(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제빵자격증) 교육에서도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에 진행된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상하이 국제요리대회에서도 참가선수단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며 요리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12월 7일(토) 부산점을 시작으로 12월 14일(토) 종로3가점, 12월 22일(일) 강남점에서 총 3회에 걸쳐, 셰프로서의 진로와 조리고, 조리대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2021학년도 합격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솔 요리학원은 강남요리학원과 종로요리학원을 비롯한 9개 지점에서 ▲조리입시(조리고 입시, 대학 진학, 고교위탁교육) ▲조리기능사 자격증(한식, 양식, 일식, 중식) ▲외식창업(메뉴개발, 컨설팅) ▲국비지원요리교육(내일배움카드) ▲ 제과제빵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등 다채로운 과정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