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들을 위해 신간 도서를 무료로 전달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각종 에세이, 심리 상담서 등 4종의 도서를 마련해 총 40명의 당첨자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가연은 도서 증정, 공연 초대 등 미혼남녀들을 위한 홈페이지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먼저 가연은 동물 에세이 ‘고양이의 주소록’은 1993년 첫 출간 이후 50만 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로 동물과 인간에 관한 39편의 에피소드가 수록돼 있다. ‘카모메 식당’ 작가 무레 요코의 특유의 경쾌한 문장으로 전하는 동물에 대한 애정,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심리 테라피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는 작가 정여울이 상처투성이가 된 자신의 마음을 심리학을 통해 다독이는 법을 배운 기록이다. 상처를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고 싶은 사람, 앞만 보고 뛰어오느라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이들에게 추천되는 책이다.
다음 ‘희망이 삶이 될 때’는 스물다섯의 예비 의사가 희귀병인 캐슬만병 선고를 받고 스스로 치료법을 찾아 나서는 내용의 에세이다. 저자이자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최연소 교수로 재직 중인 데이비드 파젠바움이 절망적인 상황을 희망적인 현실로 바꿔나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마지막 선정 도서인 ‘내일 고민은 내일 하는 걸로’는 저자가 실제로 고민의 늪에 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런 책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내용을 담은 심리 처방서다. 작은 고민도 크게 만드는 고민메이커들에게 특별한 힐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의 이벤트 관계자는 “연말에 맞춰 선정한 이번 도서 이벤트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신간 도서는 응모자들 중 추첨을 통해 각 10명씩 총 40명에게 증정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의 공연/문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한은 ‘고양이의 주소록’과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가 내달 16일까지, ‘희망이 삶이 될 때’와 ‘내일 고민은 내일 하는 걸로’는 17일까지다. 당첨자는 각 마감일 하루 뒤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가연은 결혼정보업체의 선두주자로 고객의 의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후보자를 찾아 만남을 주선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결혼중매업 표준약관을 준수하고 있으며 9년 연속 결혼정보 부문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 대상’을 수여해 안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