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모지에서 하루 100억원을 팔다
불모지에서 하루 100억원을 팔다
2019.12.06 18:55 by 이창희

아무리 좋은 제품과 서비스라도 해당 국가의 법과 제도에 가로막히면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하지만 이 같은 난관을 뚫고 의미 있는 결과물을 얻어내고야 마는 이들도 없지 않다. 어디든 ‘송곳’은 존재하는 법이다.

 

┃라인프렌즈, 중국 광군제 하루동안 100억 판매고

‘라인프렌즈’는 지난달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에 도전장을 던졌다. 매년 11월 11일 열리는 광군제는 13억 인구의 온라인 쇼핑 축제다. 단 하루 동안 44조원 이상의 거래가 이뤄진다.

광군제에 참가한 라인프렌즈는 이날 하루 동안 100억원 가량의 제품 판매고를 올렸다. 다양한 캐릭터 관련 상품을 비롯해 주방가전과 스마트폰 케이스, 휴대용 배터리 등 IT 기기들은 짧은 시간 내에 품절을 기록하며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사진: 라인프렌즈)
(사진: 라인프렌즈)

모바일 메신저 라인은 중국 IT 보호 정책에 따라 중국 내에서 차단된 서비스다. 이 같은 핸디캡을 딛고 100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2014년 상하이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에 30여 곳의 스토어를 개장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영유아 완구류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탈잉, VOD 서비스 반년 만에 누적 7000건 달성

재능공유 서비스 ‘탈잉’이 VOD 서비스를 시작한 지 반년 만에 누적 결제고객 7000건을 넘어섰다.

연간 400만 명의 방문자를 기록 중인 탈잉은 2만 명이 넘는 튜터와 150가지 이상의 테마를 갖고 있는 P2P 재능공유 서비스다. ‘세상 모든 재능을 콘텐츠로’라는 비전 아래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콘텐츠로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사진: 탈잉)
(사진: 탈잉)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OTT 강의 시장에서 탈잉의 VOD는 5년 동안 쌓인 인재풀과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월 VOD 서비스 출시 이후 오프라인 탑 튜터와 오리지널 VOD 강의도 제공 중이다. 탈잉 측은 오프라인에서 검증된 튜터의 진행을 통해 콘텐츠의 질적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자평한다.

2020년에는 앱 서비스의 전면 리뉴얼과 함께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업계 탑 플레이어로 성장하겠다는 게 탈잉의 계획이다.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버즈빌’, 월 이용자 1000만 명 돌파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버즈빌’이 독보적인 모바일 광고 영역을 제공하는 통합상품 ‘버즈애드(BuzzAd)’ 출시를 발판으로 월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버즈빌은 모바일 첫 화면이라는 독창적 인벤토리를 만들고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유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모바일 잠금화면과 홈 화면, 앱내 지면을 확보한 통합 광고 플랫폼 버즈애드를 출시해 광고주가 더 많은 유저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 버즈빌)
(사진: 버즈빌)

버즈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비보상형 광고보다 리워드형 광고의 광고수익률이 200% 이상이며, 노출 한 건이 구매로 이어지는 비율은 최대 330% 더 높았다.

현재 버즈빌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OK 캐쉬백, 해피스크린, CJ ONE, 엘포인트, 하나멤버스, 리브메이트 등 100여개의 국내외 파트너사와 함께 전 세계 30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필자소개
이창희

부(不)편집장입니다. 편집을 맡지 않았고 편집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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