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쌀쌀한 날씨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겨울에는 보이지 않는 부위에 살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시간을 내어 헬스장으로 꾸준히 달려가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바쁜 직장인들이라면 더더욱 쉽지 않다. 건강을 생각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은 필수인데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고 움직임이 적어지는 겨울철이야 말로 근육량도 줄고 기초 대사량도 줄어드는 계절이다.
필자는 다이어트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짧은 시간안에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크라이오테라피-아이리스(IRIS)를 다이어트에 효과적 방법으로 제안한다.
크라이오테라피-아이리스(IRIS)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냉각요법으로, 특수 제작된 캐빈내에서 영하110도~160도의 저온에 3분 정도 신체를 노출시키는 치료법이다.
환자의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질소 증기를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우리 몸은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다시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 세포를 태워 열을 발생시키는데, 이때 에너지원으로 작용하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하고, 비만의 주원인이 되는 백색지방은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게 된다.
적절한 운동을 통해 800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보통 45분간 달리기를 하고, 1시간 동안 수영을 해야 하지만 ‘크라이오테라피-아이리스(IRIS)’는 3분 정도에 같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몸매관리를 방심하기 쉬운 가을, 겨울철 체중조절을 도와줄 방법을 찾고 있다면 크라이오테라피-아이리스(IRIS)관련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식욕조절과 적당한 운동, 시술을 병행하여야만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크라이오테라피-아이리스(IRIS)’ 는 수술 후 회복,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시술법으로 극저온에 노출이 되는 만큼 반드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과 혈압, 체온, 컨디션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글: 레디성형외과 박성철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