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포스트, '스마트우편함' 시장 진출 본격화
케이포스트, '스마트우편함' 시장 진출 본격화
2020.01.07 15:38 by 김주현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우편함 빌라형, 단독형(사진=케이포스트)
사진 왼쪽부터 스마트우편함 빌라형, 단독형(사진=케이포스트)

케이포스트(대표 신기선)가 스마트 우편함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 스마트전통시장 시범사업에 도입된 스마트 우편함은 기존의 우편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버전이다. 별도의 인터넷 망 없이도 디지털잠금장치와 사용자 모바일을 블루투스로 연계해 등기우편(택배포함)을 비대면으로 배달·수취정보를 원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우편함은 현재 하남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스마트전통시장 내에서 시범운영 중에 있다. 또 스마트우편함 사업에서 가장 고민인 통신비, 전기사용료를 최대한 절감시켜 유지보수 부분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케이포스트는 스마트 우편함을 전통시장과 단독 주택에 설치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실질적인 소비자 민원을 보강하고, 기술적인 부분과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차별화를 통해 아파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케이포스트 관계자는 "아파트의 통신비와 전기 사용료의 최소화를 통해 고객이 만족 할 수 있는 스마트 우편함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이포스트는 여성벤처기업으로 공동주택시장의 전국 아파트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자소개
김주현

안녕하세요. 김주현 기자입니다. 기업과 사람을 잇는 이야기를 취재합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