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어려울수록 사람 냄새가 나는 포장마차가 붐비기 마련이다. 이는 마음의 위안을 얻으려고 혹은 가격 부담이 저렴한 곳에서 술 한잔 기울이기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리를 둘러보면 예전처럼 노상에 자리 잡은 포장마차를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상권 문제로 인해 포장마차들 대부분이 자취를 감추었기 때문인데, 그 대안으로 나온 술집이 바로 실내포차라 할 수 있다.
실내포차 중 소위 잘나가는 브랜드의 경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풍 컨셉을 형성하며 30~4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좋은 호응을 받고 있어 뜨는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까지 장수하고 있는 실내포차 브랜드는 얼마 없는 게 현실이다.
그 이유로 장기적인 불황이 이어지며 소비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이 한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5년 내 폐업률이 72.5%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술집 창업, 포차 창업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장수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남동 그집은 11년간 장수하고 있는 브랜드이며, 지금까지도 예비창업자들에게 요즘 뜨는 창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인테리어적인 부분에서 찾아볼 수가 있다. 복고풍 컨셉의 조명효과와 지역 및 고장에 맞는 옛 사진을 활용하여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 한남동 그집 인테리어는 초년층에게는 가슴 따듯한 휴식을, 중년층에게는 옛 추억의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 연령층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수제 안주 맛집이라 불리는 한남동 그집은 수십 년간 맛집 탐방 및 요리연구를 하며 개발해 온 퀄리티 좋은 50여 가지 수제요리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색다른 조합으로 재미를 붙여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철판김치보쌈 메뉴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보쌈이 아닌 숙주볶음, 두부, 볶음김치, 보쌈의 조합으로 먹는 식감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총족 시켜 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메뉴 꼬막철판보쌈 역시 쫄깃하고 매콤한 꼬막이 곁들어져 맛과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업의 경우 음식의 맛 외에 보고 느끼는 즐거움과 따뜻함이 겸비될 때 고객을 끌어들이는 중요한 동기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처럼 주점창업 한남동 그집은 가슴 따듯해지는 공간 제공과 맛 적인 부분은 물론 먹는 재미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어 뜨는 창업으로 각광받기에 충분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11여 년간의 노하우와 실무경험들로 축적된 모든 것들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1:1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창업자 및 주점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한남동 그집만의 노하우와 팁들을 전수함에 따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안정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할 수가 있다.” 라고 한남동 그집 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