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창업한 해외 스타트업 “제도개선·지원확대 필요”
한국서 창업한 해외 스타트업 “제도개선·지원확대 필요”
2020.01.30 15:35 by 조철희

한국을 무대로 창업에 도전한 해외 스타트업들이 비자 등 제도 개선과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요청하고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16개국 18개 스타트업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한국에서의 창업 과정에서 느낀 사항에 대해 털어놓고 창업비자 등 비자제도 개선과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이에 박영선 장관은 “창업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하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법무부와 적극 협의해서 제도를 전폭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글로벌 스타트업을 한국기업과 똑같이 대우하고 한국에서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중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및 재외동포 기술창업자를 발굴해 한국에서의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여개국 1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참여 중이다.

 

 

필자소개
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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