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전국 110개 점포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필수품인 ‘빛반사 가방 안전 망토’와 ‘빛반사 가방 안전 덮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연평균 538건에 달하며, 이중 79%는 운전자의 과실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를 뜻하는 ‘30’이 크게 쓰여 있고, 책가방에 탈부착이 가능한 형광색 안전 커버를 선보인다.
롯데마트 측은 해당 상품에 대해 가방에 탈부착이 가능하며, 빛을 반사하는 재질로 제작돼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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