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보호아동의 진로 준비·자기계발 위한 어학교육지원 사업 계속
YBM넷, 보호아동의 진로 준비·자기계발 위한 어학교육지원 사업 계속
2020.02.07 14:42 by 유선이
사진=YBM넷
사진=YBM넷

 

YBM넷은 2017년부터 보호아동들의 진로 준비와 자기계발을 돕기 위해 어학교육 콘텐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7일 밝혔다.

YBM넷은 지난 2017년에 아동권리보장원(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아동자립지원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 아동 및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YBM넷이 제작한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어학교육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지난 2019년에 지원한 인원은 총 544명이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4.46(5점만점)을 얻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는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보호 아동들 중 만 15세 이상이거나 보호종료 5년 이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영어∙일본어∙중국어 강의 수강권(2개월 분)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만약 지원 대상자가 원할 경우 연속해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오재환 YBM넷 대표는 “어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 본 프로젝트가 가진 고유한 가치라고 여겨 2020년에도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YBM넷은 2015년부터 사단법인 점프(JUMP)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그들을 가르치는 대학생 교사에게 외국어 인강과 IT 자격증인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시험 대비 강의, MOS 시험 응시권과 같은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