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절기상 입춘(立春)이 찾아왔다. 하지만 최근 봄이 오는 것을 질투 하듯 갑작스럽게 한파가 불어 닥치면서 봄 옷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들의 마음까지 얼어붙는 중이다. 꽃이 수놓아진 블라우스 대신 두꺼운 니트에 손이 가는 요즘 같은 겨울철은 여름과 달리 반복해서 입는 옷의 빈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반복적인 코디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는 옷에 생기는 ‘보풀’이다. 보풀은 의류를 자주 입거나, 움직임에 의해 자주 닳는 부분이 삐쭉삐쭉한 형태로 보푸라기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소재는 물론 생활 패턴에 따라 나타나기에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필수적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보풀을 해결하기 위해선 세탁소에 세탁을 맡기거나, 손으로 직접 하나씩 떼어내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으로 효과만 있거나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오히려 힘을 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힘들이지 않고 강력한 효과를 보기 위해선 보풀제거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다양한 보풀제거기들이 시중에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충전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엠씨엔홀딩스 제조 ‘안티퍼즈 보풀제거기’는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하는 보풀제거기로 간단한 교체를 통해 편리하게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넓은 3중 커팅 면으로 이불, 담요, 카펫, 러그 등 넓은 면적을 쉽고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으며, 저발열 모터로 장시간 사용 시 발열을 줄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KC 인증 완료를 통해 국립전파연구원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안티퍼즈 보풀제거기 관계자는 “매일 비슷한 옷을 자주 입어야 하는 겨울철은 니트, 바지 등에 보풀이 일어나는 빈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며 “보풀제거기를 찾는 고객들이 쉽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물방울 디자인을 통해 발열을 줄이고 손목에 가해지는 부담감을 줄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