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신공항 건설 착공을 앞둔 제주 서귀포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JS라메르2차’ 레지던스 오피스텔의 회사 보유분 분양이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주도 오피스텔 JS라메르는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며 담보대출 규제 및 1가구 2주택 등의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JS라메르2차는 일부 세대에 한해 분양가의 50%에 대한 담보대출 이자(연 4%)를 1~7년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적용 대상 세대는 일부다.
현재 막바지 분양에 돌입한 JS라메르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이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전 세대를 분리형 원룸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는 41㎡(9실), 42㎡(45실), 43㎡(123실), 37㎡(9실), 46㎡(117실) 등 총 306실 규모이며, 초기 투자비용이 비교적 적은 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돼 있다.
JS라메르2차가 위치한 서귀동은 서귀포혁신도시, 제주 제2공항, 헬스케어타운, 서귀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등이 몰려 있는 서귀포시의 최중심부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JS라메르2차는 제주 오피스텔 최초로 객실 내부에 보일러실을 없애고 최첨단 인버터형 난방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겨울철 최대 70% 가까이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일러실이 없는 만큼 공간 활용도도 뛰어나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