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9일 일산 십대교회에 2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일산 십대 교회는 가수 김장훈 씨의 어머니로 알려진 김성애 목사가 개척한 교회로 10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문화교회다.

에듀윌은 이로써 지금까지 208번의 나눔을 통해 에듀읠의 ‘사랑의 쌀’ 누적량은 11만여 포대가 되었으며, 약 55만명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

208차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와 십대교회 김성애 목사, 가수 김장훈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성애 목사는 “이렇게 소중한 쌀을 100포대나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쌀은 ‘꾸미루미’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가수 김장훈 씨는 “에듀윌이 이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좋은 일을 하는 기업은 널리 알려서 다른 기업들이 본받도록 해야한다”라며 에듀윌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전국의 보호관찰 청소년이 검정고시 시험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임직원들과 매칭그랜트 형태의 ‘나눔펀드’,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