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20년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강성용, 김두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두 배우의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이 가연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생각해 2020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가연을 대표하는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배우 강성용은 드라마 ‘복면검사’, ‘강적들’, ‘왕과 나’와 영화 ‘젊은 예술가들’,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여배우 김두리는 연극 ‘최고의 사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에드거 앨런 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로빈훗’, ‘조로’, ‘프랑켄슈타인’ 등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가연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현재 가연의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CF, 메이킹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새 광고모델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 개편 작업도 마쳤다.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는 결혼정보업체 선택 시 꼭 알아야 할 체크사항을 비롯해 매칭이 성사된 커플들의 수, 서비스 절차, 가입비 안내, 매칭시스템 등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할 사항들을 전면에 배치해 편의를 높였다.
또 서울 본사 및 전국 지점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조정했다. PC, 모바일 등 어떤 접속 환경에서도 방문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결혼컨설팅을 쉽고 재미있게 녹인 ‘홍보 웹툰’과 실전 연애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추천데이트코스’, ‘연애코치’ 코너와 결혼가능점수, 가입비 산출, 연애심리 등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러브테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가연은 결혼정보회사 환불, 등급과 등급표 등 기존의 결혼중개회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