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앳홈은 3월 31일까지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텀블벅에서 오프라인 이모티콘 ‘오프티콘 기묘미묘’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티콘 기묘미묘는 오프라인 이모티콘으로 그날의 감정을 동서남북 접기와 말풍선 포스트잇을 이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든 스테이앳홈만의 독보적인 캐릭터 상품이다.
귀여운 기묘와 미묘의 표정, 동작, 말풍선을 통해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날의 기분과 하고 싶은 말을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작고 휴대 가능한 크기로 사무실 자리나 방문 앞, 책상 위에 놓아두어 주위 사람에게 쉽게 하루 마음 표현을 할 수 있다.
스테이앳홈은 동서남북 접기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동물이나, 자연, 문화를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접기 도안 교재를 만드는 소셜벤처였으나, 교육교재 개발에서 더 나아가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 표현을 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캐릭터 상품 창작활동을 펼치고 싶어 해당 펀딩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모든 도안은 귀여움을 살리면서도 예쁘게 디자인하였으나, 본질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살리는 고유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한 도안 당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한 사람당 다양한 디자인의 여러 상품을 가지고 싶은 구매욕구를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리워드는 기묘미묘의 오프티콘 세트, 확장 세트, 스페셜 세트로 구성되어있으며 4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스테이앳홈의 이번 펀딩은 <2019 경남 콘텐츠 투자유치 스타터 –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진행되는 것이 주목할 점이다. 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이 특정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그 취지와 내용을 소개하여 사업 비용을 대중에게 선공개, 투자받는 펀딩 방식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상품배송은 펀딩이 종료된 뒤, 순차적으로 배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본 사업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콘텐츠 기업을 위해 주최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이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인트윈에서 주관하고 있다. 경남 도내 콘텐츠 기업을 위한 본 사업은 교육 △멘토링 △사진 및 영상 촬영 △스토리페이지 디자인 △후속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지원사업에 참여한 다른 8개 팀도 현재 펀딩 오픈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