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슬아·안성우·이승건 공동의장 체제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김슬아·안성우·이승건 공동의장 체제로
2020.02.27 14:32 by 이창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7일 드림플러스강남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슬아 컬리 대표와 안성우 직방 대표, 이승건 비바퍼블리카 대표를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김봉진 의장이 물러나고 3인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한 것과 관련해 코스포 측은 다양한 산업군에 포진한 회원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변하기 위해 분야가 다른 대표적인 창업가 3인의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각자의 강점을 살려 코스포의 커진 역할과 위상에 기여함으로써 균형 있는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기총회.(사진: 코스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기총회.(사진: 코스포)

앞으로 2년 동안 코스포를 이끌 3인의 공동의장은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코스포의 의장으로 선출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기기 위해 각자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3년 6개월 동안 코스포의 얼굴 역할을 해온 김봉진 의장은 “혁신적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럼에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기에 새로 선출된 3명의 의장께서 스타트업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더욱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스포는 이날 총회에서 공동의장 선출과 함께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올해 활동목표를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으로 설정한 코스포는 회원사 멤버십 강화 및 생태계 협력 확대의 투 트랙으로 주요 사업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스타트업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창업가와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사람·기술·자본·시장’의 관점으로 구분해 혁신인재 육성 및 스타트업 유입환경 조성, 신기술 분야 스타트업 활성화, 스타트업 투자 선순환 강화, 시장 진입규제 해소 등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기획·정책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자소개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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