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의 모바일 메신저들은 대부분 2000년대 중반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 단계에서는 메시지 전송이나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 기능만을 지원했었으나 애플이 페이스타임을 지원한 이후로 이용자들을 위해 많은 기능들을 추가했다.
영상전화나 그룹전화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체결해 나가고 있다. 쇼핑을 비롯해 금융서비스와도 연동하기 시작하였으며, PC나 노트북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도 고객센터를 모바일 메신저로 운영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자연스럽게 크게 늘어나게 되었는데, 늘어나는 이용자만큼이나 이들을 노리는 범죄들도 다수 생겨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영상 사기, 영상 유출, 영상 유포, 영상통화 녹화, 영상통화 대처)이라는 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피해자에게 접근해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신체의 일부분이 드러나는 ‘몸캠 영상’을 확보하며, 동시에 피해자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설치하도록 만들어 개인정보를 확보하고 협박을 가해 돈을 갈취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특화된 기술을 활용해 몸캠피싱 피해자를 돕고 있다.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은 PB EndPoint라는 기술로 몸캠피씽 피해자가 빠른 시일 내에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컨트롤러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유포 경로들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유출 시도도 모두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몸캠피씽(영통 유출, 영통 유포, 영통 피싱, 영통 피씽, 영통 해킹) 피해자들은 신중하지 못하게 대응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라며 “빠른 시간 내에 전문가를 찾아 대처하여야 피해를 입지 않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무료로 1:1 맞춤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