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 스마트폰 전체 보유율은 91.7%로 조사됐다. 10명 중 9명이 소지한 셈이다. 중장년층의 스마트폰 보유율도 2018년 기준 50대 95.5%, 69대 80.3%, 70세 이상 37.8%로 전 세계 독보적인 수치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소지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사이버 범죄도 함께 급증했다. 특히 사이버 금융 범죄가 매해 가파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19 이슈를 이용한 수법까지 등장하고 있어 우리사회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사이버 금융 범죄의 종류로는 메신저 피싱과 몸캠피싱,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이 있는데, 그중 상대의 음란한 행위를 유도해 녹화한 이후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수법인 몸캠피싱이 가장 크게 늘었다.
몸캠 피씽 수법은 몸캠 촬영과 더불어 스마트폰 해킹을 동반하기 때문에, 범죄일당은 피해자의 음란 영상을 피해자의 모든 지인들에게 유포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와 관련해 보안회사 시큐어앱의 임한빈 대표는 “만약 이 같은 동영상 협박 범죄에 당했다면, 당했다고 인지한 즉시 대응해야 한다”며 “사이버 범죄 해결을 돕는 보안회사를 찾아 영상 삭제, 유포 차단 등 사건 해결을 의뢰해 한시라도 빨리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 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사이버 금융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 명의 피싱 피해자를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금융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