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창업 1세대 브랜드 ‘플랜에이 스터디카페’가 전국 100호점 오픈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생 정책을 통한 지점별 성공사례를 구축해 프렌차이즈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높은 수익성과 운영 편의성 등을 경쟁력으로 확보하고, ‘공간에 철학을 담아내다’라는 슬로건에 따라 커스텀 공간을 선보이는 등 외식프랜차이즈창업과 코인노래방창업, 빨래방창업, 헬스장창업의 뒤를 잇는 새로운 프렌차이즈사업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했으며 이를 발판으로 ‘성공 운영 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했다. 포항이동센터와 전주인후센터, 대구시지센터, 순천왕지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 센터에는 최대 6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우승 현판, 300만 원 상당의 마케팅 혜택이 제공됐다.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상도 지역의 매장에 로열티를 면제한다고 밝혔으며, 전국 모든 지점에서 방역과 위생 용품 비치 등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사의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전 센터의 매출과 현황을 관리하는 것도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 매출이 감소하면 본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원인을 분석한 후 지역의 특색을 고려해 맞춤 이벤트를 제안하고 있으며, 실제 매출이 50% 가까이 떨어진 경기도 한 센터에서는 맞춤 이벤트로 단기간에 매출을 복구하는 결과를 얻었다. 이는 폐업률 0%, 재계약률 100%의 이례적인 기록으로 이어졌다.
타 스터디카페창업 브랜드와 다른 차별성 중 하나는 ‘인테리어’다. 천편일률적인 인테리어에서 탈피하고, 상권과 주 이용자의 특성을 분석해 플랜에이 스터디카페와 플랜에이 스터디센터, 플랜에이 독서실 등 커스텀 공간을 선보인다. 이는 학원창업 인테리어 등으로 쌓은 20여 년의 교육 공간 디자인 경험과 각종 특허,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배경으로 한다.
내부 역시 다채로운 형태의 학습 공간과 전 좌석 콘센트, 백색 소음기, 가습기, 공기청정기, 와이파이, 복합기 등 이용자의 학습 효율과 편의를 위한 시설이 갖춰져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스포츠서울 주관 ‘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여대 상권을 고려해 여성 전용 스터디카페로 오픈한 이화스터디카페는 기존 5층 센터를 4층까지 규모를 확장하기로 했다.
불황의 영향 없이 전국에서 오픈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인건비를 80% 이상 절감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결제 및 입/퇴실 기록 확인, 자리 이동 등의 기능을 이용하고, 첨단 IoT와 결합한 센터장 전용 어플로 언제 어디서나 센터 상태 파악부터 온도 조절, 출입 통제 등을 할 수 있다. 이는 가맹주에게 충분한 수익과 휴식을 보장할 뿐 아니라, 노동력과 운영 방법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남자, 여자소자본창업, 소규모 1인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플랜에이 스터디카페는 센터장이 잘되어야 본사가 잘 된다는 생각을 하며 다양한 상생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소액창업아이템이나 무인창업아이템으로 플랜에이를 선택한 가맹주의 만족도 역시 높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주와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꾸준히 연구함과 동시에, 국내 교육 공간의 변화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