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요리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맛까지 좋아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유명 낙지 요릿집 중 한 곳은 무교동 ‘유정낙지’다. 이곳은 1966년 문을 연 이후 종로구 서린동 일원 낙지 골목의 맛집으로 자리매김 중이며, 오랜 기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유정낙지를 집에서도 맛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유정낙지는 ‘홈앤쇼핑’을 통해 2013년 홈쇼핑에 진출했다. 

수산물전문가공업체 다담은이 제조한 ‘무교동 유정낙지’는 홈쇼핑 론칭 이래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매장에서 실제 사용 중인 양념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 무교동 본점에서 직접 맛보는 듯한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고춧가루, 국내산 마늘, 국내산 생강 등 재료 역시 국내산을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식품안전 관리인증을 받은 HACCP 공장에서 깨끗하게 세척된 절단 낙지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제품의 인기는 수치로도 입증된다. 2013년도에 홈쇼핑에 첫 진출한 이후 홈앤쇼핑에서 판매 중인 낙지류 제품 중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재구매 고객 수는 14만 5천명(2013년 1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기준, 구성 상이, 홈앤쇼핑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다담은푸드 관계자는 “무교동 낙지볶음의 원조인 유정낙지 매장 레시피 그대로 맛을 낸 제품이다”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을 망설이게 되는 요즘, 집에서 간단히 조리 가능한 유정낙지를 먹고 맛과 영양 둘 다 지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