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새로운 조각 치즈 브랜드 'A치즈' 선봬
남양유업, 새로운 조각 치즈 브랜드 'A치즈' 선봬
2020.04.07 17:10 by 유선이
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치즈의 형태는 보통 슬라이스 형태의 치즈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 치즈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형태를 바꿔가며 변화를 꿰차고 있다. 큐브 치즈나 조각 치즈가 대표적인 예다. 조각 치즈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까먹는 재미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17년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연 240억 수준의 시장으로 발돋움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이 유가공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조각 치즈 브랜드인 ‘A치즈’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A치즈’는 작은 세모 모양의 조각 치즈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소비자들의 취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형태의 제품들 대비 치즈의 함량을 높이며 작지만 치즈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고 △식품 음식명 백과에 ‘치즈의 왕’이라고 소개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함유하여 맛에 고급함을 더하였고 △플레인 제품 1개 섭취 시 동일 중량 시금치를 먹은 것보다 9배 이상의 칼슘을 섭취할 수 있어 영양까지 생각한 치즈라 할 수 있겠다.

남양유업 마케팅팀 김용제 BM은 “A모양 세모 조각 치즈는 A급 품격의 고급 치즈로 어린이 간식용부터 어른들 와인 안주까지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며, 앞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라인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

  •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주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