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개봉한 디즈니의 ‘라이온 킹’은 100%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영화다. 만화 영화를 실사화 해 실제 사자와 아프리카 초원을 보는 듯한 생생함으로 화제가 됐다. 이렇게 영화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컴퓨터 그래픽의 영역이 하루가 다르게 넓어지면서 ‘CG’는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어렵지 않은 단어가 됐다. CG를 직업으로 삼는 3D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FX 아티스트 등을 희망하는 이들도 많다.
이렇게 전문적으로 CG 기술을 배우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CG학원이 있다. 바로 ㈜모팩이 설립한 국내 최초 포스트 프로덕션 산하 교육 기관 ‘모팩아카데미’다. ㈜모팩은 199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2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TV 드라마의 비주얼 이펙트, 수많은 커머셜과 예고편을 제작해 온 CG / 3D 애니메이션 전문 기업이다.
모팩아카데미는 실력 있는 실무진 강사들이 직접 수업하고 포트폴리오를 지도 해주는 것으로 이름 나 있다. 또한, 다양한 실무자 세미나와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전반적인 시장 정보와 파이프라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모든 수업은 각 파트 별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CG 작업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마야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배우는 베이스 과정인 ‘파운데이션’, 3차원 형태의 오브젝트를 만드는 ‘모델링’ 과정, 오브젝트에 움직임을 주는 '3D애니메이션', 특수효과를 영상에 입히는 ‘FX’ 과정’ 그 외에도 '매트 페인팅', '컨셉아트'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된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모팩아카데미는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퇴근 후 수업을 받기에도 적합하다. 대부분의 과정은 소수 정원제로 피드백이 빠르고 집중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 사양 워크스테이션 사용으로 최상의 환경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모팩아카데미 관계자는 “3D 애니메이션 산업에 종사하고 싶다면 본인에게 적합한 3D 애니메이션학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며, “모팩아카데미는 실무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에 즉각 투입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해낸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부분의 3D 애니메이션학원은 짜인 커리큘럼대로 학생이 움직여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모팩아카데미의 경우 체계적인 사전 상담을 통해 방향성을 설정하고 본인이 원하고 필요한 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