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가구가 그저 인간의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편의성을 위한 하나의 도구에 불과했다면 최근 가구의 역할은 크게 달라졌다. 물론 편안한 생활을 위한 목적도 분명히 있지만 인테리어적인 요소의 역할도 커지면서 집안 분위기나 컨셉에 따라서 가구를 선택하는 사람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적인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 일명 '친환경 인테리어족' 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우드슬랩 이라고 한다.
이는 커다란 원목을 알맞은 크기고 쪼개서 건조 시키고 제작하는 가구를 이야기 하는데, 그만큰 제작 과정에서 많은 정성이 필요하고 손이 가다 보니 몸값이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 하지만 가공을 거쳐서 제작된 원목가구에 비하여 자연 그대로의 무늬를 고스란히 담을 수 있고 제품마다 제각각 다른 무늬와 색상으로 연출이 된다는 매력이 있고, 또 요즘같이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시대에 살면서 집 안을 좀 더 친환경적이나 안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공장직영으로 운영을 하여 보다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통원목 가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장이 있다고 하여 친환경 가구를 찾는 인테리어족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그 곳은 바로 파주에 위치하고 있는 '이햄우드'로 자체 생산 공장을 운영하며 공장 내에 전시장을 두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우드슬랩 가구를 만나보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무려 1,000여평의 규모를 두고 있으며 이 전시장에는 굉장히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통원목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이 원목들은 국내에서 직접 건조, 가공 되며 직접 그 과정을 만나볼 수도 있기 때문에 보다 통원목에 대해 관심이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퀄리티적인 부분에서나,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나 내가 직접 통원목을 보고 선택한 후 원하는 스타일과 사이즈로 직접 주문 제작을 할 수 있어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뿐인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나만의 가구를 만들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우드슬랩 가구 자체가 워낙 튼튼하고 좋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타 가구에 비해서 가격적인 부분이 부담될 수 있지만 오히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더욱 현명한 선택 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건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원목 경우에는 뒤틀림이나 갈라짐 같은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이햄우드는 오랜 건조와 생산 기술로 튀틀림이나 변형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사한다. 오히려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광택감이나 멋스러움이 더해지기 때문에 더욱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 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