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시장의 성수기는 봄맞이가 시작되는 3~4월이라고 할 수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의 여파로 위축되었던 시장이 4월 중순부터 겨우 활성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미루었던 이사와 결혼식 등이 진행되면서 신혼가구와 입주가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전국에 16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대형 할인 매장인 가구대통령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늦은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기가 늦어진 만큼 할인 폭을 대폭 확대해 고객들의 눈길을 잡겠다는 각오로 공장도 가격에 가까운 파격적인 할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가구대통령은 일산에 본점을 두고 있는 대형 할인매장으로 통영, 순천, 용인, 남양주, 청주 등 전국에 16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공룡급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우수한 제조 공장과 탄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전용 상품까지 운영하고 있어 일반 창고 매장과는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창고형 매장은 관리가 잘 되지 않아 쇼핑하기에 불편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곳은 깔끔한 구성과 동선 설계, 우수한 상품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며 그러한 편견을 없애 나가고 있다. VJ특공대 등 각종 TV 프로그램에 활발히 소개되어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홍보하고 있다.
공장 직영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유통 마진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지금처럼 대폭 할인에 들어갔을 때는 공장도가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대로 신규 고객을 유입시키며, 기분 좋은 쇼핑과 철저한 AS 서비스를 통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가기 위하여 이례적인 할인 행보를 펼친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모든 세대, 모든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빈티지에서 앤틱, 모던까지의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구비하였고, 키즈와 시니어를 위한 코너도 따로 만들어 고객들의 니즈를 보다 세밀하게 충족시키고 있다. 작은 매장은 과도하게 트랜드를 따르기 때문에 상품 디자인이 획일적이라는 한계에 부딪히기 쉽고 매장 운영자의 취향이 반영된 일부 스타일만 구비된 경우도 있지만, 대형 창고형 매장은 각양각색의 개성을 갖춘 제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견문을 넓히고 영감을 받으려는 이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국 16개 대형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 가구대통령의 장점이다. 생산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AS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는 독점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시킬 수 있다. 전용상품은 독특한 인테리어를 희망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소비자층이 나날이 넓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매장이 매우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동선 배치가 합리적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쇼핑에 임할 수 있고, 넓은 주차장은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준다. 대형 매장이지만 고객 밀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매점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하는데, 배송 날짜와 시간을 미리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니 이 부분을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