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 익스체인지(flata.exchage, 대표 강준우)는 28일 비트마트(bitmart,지사장 피터 킹)과 리버스재단 상장 공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상장된 재단을 비트마트에 순차적으로 상장하고, 비트마트의 리버스재단들이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게 협력할 계획이다.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리버스재단 전문 거래소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리버스재단 코인만을 상장하고 있다.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상장된 재단은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코인으로 인정받고 비트마트에 상장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재단들은 세계적인 거래소에서 새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또한 비트마트에 상장된 코인 중 리버스재단을 플랫타 익스체인지에 상장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거래가 이뤄지는 풍성한 거래소를 기대해볼 수 있다.
비트마트는 2018년 3월,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들이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상하이, 홍콩, 나이지리아, 에스토니아 등에 지사가 있으며 등록된 회원수는 200만 명이상, 일 거래량은 3조원이 넘는다.
플랫타 익스체인지를 인수한 밋토큰 재단은 이미 지난해 10월 비트마트에서 성공적인 상장으로 이슈를 만들며 비트마트와의 협력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플랫타익스체인지 박은수 부대표는 “최근 들어 리버스재단에 대한 홀더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양사의 보다 많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번과 같은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됐다”며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 익스체인지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비트마트가 함께 손을 잡고 가상자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다”고 전했다.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국내 최초의 리버스재단 전문 거래소로 공감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안전한 거래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월 출범해 현재 매주 상장과 IEO를 진행하고 있으며, 홀더와 재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플랫타 익스체인지 측은 "이미 상장된 밋토큰을 필두로 비엘(BL), 블랍스(BLOBS), 업카(UPCAR) 등 앞으로 비트마트에 상장될 재단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