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장애인협회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박스 전달식이 금일(29일) 진행됐다.
굿피플의 대표적인 나눔사업인 희망박스 캠페인은 2012년부터 이어왔으며, 이번 희망박스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독거, 장애 어르신들 대상으로 식료품으로 특별히 구성됐다.
전달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강대성 상임이사, 백호정 운영위원과 부산남구장애인협회 신중용 회장, 부산남구청 김동환 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부산남구장애인협회 신중용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이 있는데, 굿피플에서 정말 큰 도움을 주셨다. 굿피플에 대해서 소개하며 희망박스를 어르신들에게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눔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라며, “굿피플은 사회 각 기관과 협업하여 특히 저소득층 어른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부산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여러 기업, 단체들과 함께 협력하여 구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