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 익스체인지는 오는 7일 오후 8시에 알래스카판다의 다판다(DPD)토큰을 상장한다고 6일 밝혔다.
다판다 토큰은 지난 4월 29일 IEO 시작과 동시에 사전 공지한 청약수량을 단번에 초과하고, 일주일간 회원들의 꾸준한 참여로 451.87%의 청약 공모율을 기록하며 IEO를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됐던 재단들과 같이 IEO에 쏟아진 관심은 내일 진행될 상장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오는 7일 상장을 앞둔 알래스카판다는 소상공인에 최적화된 ‘로컬 프로모션’ 플랫폼이다. 자금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로, 5월 내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권을 연결해 판매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알뜰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홍보활동을 하고 고객과 관계를 쌓을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알래스카판다 플랫폼은 다판다(DPD)토큰으로 토큰이코노미를 구축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모든 결제는 다판다 토큰으로 가능하고, 판매자는 토큰을 지불해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또 플랫폼 사용도에 따른 토큰 보상제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활발한 소비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재단과 홀더, 거래소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고, 좀도리제도, IEO가중치 시스템 등으로 신뢰를 쌓으며 성공적인 IEO와 상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