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이번 수여식에서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의 ‘젠더 이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현상 연구’사업을 후원하며 6명의 연구자를 선정해 지원증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젠더 이슈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현상 연구’ 논문 공모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1일까지 커뮤니케이션학(전범위) 박사학위 취득자(14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연구 발제 지원서를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에서 받았으며, 당선된 연구안들은 연구 실행 기간을 거쳐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 학회 학술후보지에 결과 논문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공모 당선된 6명의 신진학자들에게는 지난 21일 진행된 연구 지원증서 수여식에서 연구 지원 증서와 함께 연구 지원금 300만원이 전달되었다.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공모를 통해 그동안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여성주의 및 젠더/문화연구의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연구사업을 실시하며, 공모 주제에 따라 6명의 신진 학자들을 선정했다.

6명의 신진학자 들은 ‘펨버타이징 구성요인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 성별, 연령, 페미니즘에 대한 태도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김지은,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디지털 시대’ 트페미’의 사회참여; 크라우드, 기억작업, 그리고 트위터 어포던스’(김해원,이화여대 인문예술 미디어 융합전공),’ 보는 게임 이용자의 행동 전이에 관한 연구: 이용동기와 성향을 중심으로’(김형지, 서울대 언론정보 연구소), ‘아이돌 팬덤의 감정노동 특성과 젠더의 문제 :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사건 중심으로’(오현주,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인터넷 취재와 소셜미디어 취재원 활용에 대한 연구’(유수정,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셜미디어 뷰티 콘텐츠의 내재적ㆍ외재적 이용과 댓글 소비의 영향: 온정적 성차별태도,  주도적 역할 수행에 대한 태도,  집합행동의도를 중심으로’(육은희,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등의 6가지 공모 당선된 연구 주제를 내용으로 5월 31일까지 연구를 실행하게 된다.

NS홈쇼핑 사회공헌위원장 이상근 이사는 “NS홈쇼핑은 소비자 신뢰 중심의 유통사로서 심도 있는 소비자 연구와 사회현상 연구의 일환인 이번 연구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키로 했다”며 “이번 연구 사업 지원을 통해 사회 문제, 미디어, 서비스, 상품 소비 등의 현상 중 최근 이슈가 되어 있으나 부족했던 연구가 활성화 되고 고무적인 연구결과로 사회현상과 소비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한국방송학회 강좌지원 사업’, ‘지역 언론학회 후원’ 등을 통해 방송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 문제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연구, 교육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