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가구단지 2문에 위치한 일산드라마가구(대표 김맹섭)가 소강상태를 보이던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불안해진 국민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판매 중인 전 제품 공장 제조원가 공개와 함께 노마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산드라마가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소낭구 가구, 오크마운틴 가구를 비롯해 유명 수입 매트리스 품목인 벨라플렉스, 비엠울트라, 킹스다운 및 씰리매트리스 등을 포함한 판매 중인 전 제품을 제조원가 공개 후 배송비 3만원을 제외한 노마진 행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산드라마가구는 소비자 주문과 동시에 국내 가구 공장에서 직접 주문 생산 방식 및 직수입 등을 통해 유통구조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단가 정책 펼쳐왔다. 전 제품 공장 제조원가 공개가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직접 주문 생산 방식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원목, 재질, 스타일을 비롯해 구조, 사이즈 등을 반영한 맞춤 가구 제작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해당 매장에는 신혼가구, 입주가구, 디자인가구를 비롯한 주방가구, 서재가구, 침실가구 등 테마별 쇼룸을 운영 중이다.
일산드라마가구 김맹섭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피로도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일산드라마가구는 코로나 사태를 끝까지 안심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매장 방문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정기 소독을 통해 위생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드라마가구는 30년 간 친환경원목가구를 판매해온 전문 가구할인매장이다. 특히, 가구 공장에서 직접 주문 생산하거나 해외 브랜드 제품의 경우에는 직수입 등 직선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합리적인 판매가를 고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