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는 오는 6월 3일 홀더친화정책 중 하나인 ‘토큰승강급제도’ 시행으로 토큰 승강급 첫 투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표 대상 가상자산은 엔지엔코인(NZC)이다.
토큰승강급제도는 플랫타 익스체인지만의 ‘홀더친화정책’ 4가지 중 하나다. 상장된 프로젝트 가상자산 중 거래량과 가격흐름, 재단의 홀더보호 의지 등 객관적인 항목을 종합하여 승급 대상 가상자산(코인)을 결정한다. 플랫타 익스체인지의 가상자산 홀더는 직접 투표를 통해 루키마켓(Rookie Market, 처음 상장한 코인 마켓)과 메이저마켓(Major Market, 일정량 거래 확보 및 가치안정성, 신뢰성이 보장된 마켓) 간 가상자산의 이동을 결정할 수 있다.
첫 토큰승강급 투표를 실시하는 ‘엔지엔코인(NZC)’은 2020년 3월 5일 루키마켓에 직상장한 가상자산이다. 현재 상장기준가(10원) 대비 약7배의 가격으로 2달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실물경제 플랫폼으로서 프로젝트 로드맵 실현을 위한 노력 등이 인정되어 투표 실시가 결정됐다. 투표는 6월 3일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해 6월 5일 밤 11시 59분 59초에 마감된다. 플랫타 익스체인지 본인인증회원이라면 누구나 투표가능하다.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투표에서도 ‘공정한 가치’를 내세우며 거래 충성도가 높은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투표권을 차등 부여한다. 인증회원 기본투표권 1개와 투표 대상 가상자산 홀더 투표권 1개에 보유 자산에 따른 차등 투표권을 추가 지급한다. 보유 자산에 따른 회원등급은 1등급(투표권 10개)부터 10등급(투표권 1개)까지다.
루키마켓은 대부분의 직상장 가상자산이 거래 되고, 메이저마켓은 IEO 300% 이상 달성, 가격 안정화 정책 마련, 글로벌 탑티어 거래소 상장 등의 조건을 갖춘 가상자산이 거래된다. 루키마켓과 메이저마켓에는 수수료, 노출 빈도, 제휴 거래소 상장 지원 등 여러 가지 마케팅 요소 등을 포함해 차별적 대우를 두고 있다.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가상자산 이 메이저마켓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재단의 자발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유도해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간다,
플랫타익스체인지 박은수 부대표는 “영원한 루키마켓, 메이저마켓은 없다. 상장이 끝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단과 홀더, 거래소가 모두 상생하는 거래소를 만들어갈 것이며, 프로젝트팀의 가상자산을 토큰 홀더와 함께 관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플랫타 익스체인지는 회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분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4명을 선정하고, 30만원(1명), 10만원(1명), 5만원(2명) 상품권과 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50명)을 선물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랫타익스체인지 공식 홈페이지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