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그룹(대표 김동녕)의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매출이 반등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의 대표 브랜드인 유아복 모이몰른과 아동복 컬리수는 3월 대비 4월 한 달 간 각각 80%, 50%의 매출이 상승했다고 한다.
또, 가두점의 경우 정부가 제공한 아동돌봄쿠폰 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매출이 성장했다. 쿠폰지급 전과 비교했을 때 모이몰른 165%, 컬리수 16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관계자는 전했다.
한세드림 관계자는 "4월 13일을 기점으로 전(3/21~4/12)과 후(4/13~5/5)를 비교했을 경우 가두점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현재 자사의 가두점 판매 비중은 모이몰른 42%, 컬리수가 35%에 달한다. 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이몰른 가두점 85개점, 컬리수 가두점 62개점에서 모두 아동돌봄쿠폰을 사용할 수 있어 7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 아빠들의 매장 유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세드림은 2015년 한세예스24그룹 산하의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로 편입되며 국내 유아동복 시장을 대표하는 모이몰른, 컬리수, 플레이키즈프로, 컨버스키즈, 리바이스키즈 등을 전개하고 있다.